오미자액 거르기(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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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담았던 오미자를 오늘 자안성 보살님과 무량지 보살님께서 오미자원액 거르기를 하시네요.
그동안 잘 발효시켰던 오미자를 걸러 원액으로 축출하여 올해 가피를 찾아오실 손님들 맞이를 위한 여름나기 준비를 하십니다. 빨갛게 잘 익은 오미자 원액을 보니 벌써 마음은 여름 저쪽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 지난해 가을 담았던 오미자를 체에 거릅니다 -
- 조심 조심 거름헹주로 두번째로 걸러내지요 -
- 한방울이라도 놓칠세라 ... -
-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정리 -
- 이제 원액을 차곡차곡 병에다 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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