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투표를 일찍 끝내신 거사님(청여, 대각, 무주, 진토, 범산, 덕산, 청산, 지승, 안도, 홍인)들과 보살님(공경덕, 여련심, 봉경덕)들께서 도량에 모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도량연등 설치 운력을 합니다.

미리 기초 작업을 해두신 철구조물에 와이어 선을 메달고, 새로이 마련된 색색깔의 연등을 준비 하여,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통하는 금강정사 가족 팀웍을 보여주며 대웅전 마당을 연등들로 뒤덮기 시작합니다.

 머잖아 봄꽃들이 구름산을 가득 채우고, 금강정사 대웅전 마당에는 화사한 연등들이 한들한들 흔들리겠죠? 상상만으로도 기쁨 가득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봉축 도량연등 작업에 함께 해주신 금강정사 가족들께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 어느새 하늘 가득 형형색색의 연등들이 수를 놓아요 - 

 - 이른 아침부터 대각, 무주, 홍인 거사님이 와이어를 점검하구요, 종무원들이 전구를 확인하고 있어요 - 

 - 전선을 달기전에 와이어를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 

 - 어느새 합류하신 거사님들이 전선을 매달기 시작하구요, 큰스님께서도 응원차 나오셨어요 - 

 - 창고 한구석에서는 종무원들이 가로연등에 사용할 전선의 전구를 확인하고 있답니다 -  

 - 새로 마련한 연등들을 꺼내어 하늘에 달 준비도 하구요 -  

 - 한줄 한줄 연등들이 수를 놓기 시작하네요 - 

 - 마무리 후 단체 사진으로 인증샷^0^ -